저 당시도 무선 노캔헤드폰을 쓰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QC35 2를 구매하면서 목적을 달성했다.
아마존에서 마법의 가격 199.99$에 리미티드 에디션인 트리플 미드나잇 제품으로 구매
박스외관
앞면
뒷면
측면
상단
박스오픈
케이스 디자인은 이전과 유사.
헤드폰 고정은 확실히 해놓았다.
케이스 안쪽
완충제 제거
헤드폰 안쪽 모습
귀부분이 푹신하고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좋다. 다만 땀흡수가 안되는 재질이다 보니 여름에는 굉장히 덥다. 반대로 겨울에는 최고다.
측면 버튼과 단자들
전원을 켜면 바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작동하도록 되어있다.
헤드폰 꺼낸 박스 안쪽 모습
부속 케이블류
충전케이블
매뉴얼
어플 Bose Connect 어플을 설치하면 핸드폰에서 편하게 설정을 조절할 수 있고 헤드폰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써보니 확실히 선이 없는 것은 편하다.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해서 쓰는 것도 장점인데 나중에 배터리 교체할 때가 되면 문제라서 그건 누군가에게는 단점일지도 모르겠다. 착용감은 무선으로 하다보니 기계장치들이 더 들어가서인지 정수리쪽이 더 무겁게 누르는 느낌이다. 무게가 좀더 있는 듯.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니나 착용감은 유선이 더 편한 것 같다. 그래도 이정도면 착용감은 좋은 편 잘 써보자~
그래도 이 제품을 고른 나름의 이유는 산화마그네슘을 사용해서 1알로 400mg의 고용량의 섭취가 가능한 장점이다.
박스 외관
1정 기준으로 마그네슘 4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자주 챙겨먹기 쉽지 않다.
실제제품
뚜껑은 역시 누른 뒤에 돌려서 개봉하면 된다.
병 외관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밀봉을 제거하면 솜이 들어있고 습기제거제같아 보이는 태블릿(tablet)도 하나 들어있다.
영양제의 모습
마그네슘의 효능 - 칼슘 흡수를 촉진해서 골다공증에도 좋음 - 우울증 개선.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 촉진 - 산후통증 개선 - 혈액순환 개선 - 변비개선에 좋음. 산화마그네슘. 대신 설사 있는 사람은 더 심해질 수 있음
마그네슘 필요한 사람(부족 증상) - 눈밑 떨림. 칼슘이 많아지면 과흥분 상태가 됨. 신경도 수축이 되고 두통도 생길 수 있음 - 마그네슘 부족 시 뇌세포 활성화가 떨어짐
마그네슘 복용하지 말아야하는 사람 - 신장기능이 나쁜, 특히 크레아티닌수치가 정상적 범위가 아니면 미네랄이 많이 든 영양제 안좋음 - 간이 안좋은 사람도 미네랄이 많은 영양제는 분해하는데 무리가 갈 수 있음 - 근무력증환자도 안좋음. 근육을 이완시켜서 더 이완시킬 수 있음 - 서맥인 사람. 맥박을 낮출 수 있어서 더 낮아질 수 있음 - 저혈압, 방실차단 부정맥도 금지. - 장마비 상태도 근육을 이완시켜서 안좋음 - 심한 탈수 상태일 때는 수액의 농도가 증가하며 탈수가 심해질 수 있음
남자들은 당연히 감염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기에 함께 예방이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최근에 티눈이나 얼굴 사마귀를 치료하면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와 유사한 생식기 사마귀류 예방을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을 결심했다.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나는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다른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려는 목적도 커서 가장 예방범위가 넓은 가다실9가를 접종하기로 했다.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가다실4가, 가다실9)
<종류별 특징> 서바릭스 2가는 HPV 16, 18번 예방 가다실 4가 : 16, 18, 6, 11 가다실 9가 : 16, 18, 6, 11, 31, 33, 45, 52, 58 6, 11번이 성기사마귀 유발하는 성병 콘딜로마 예방 가다실 접종 시 면역력 생성이 가장 좋은 나이는 여 만9세-26세, 남 만9세-15세라 함 그러나 45세까지는 효과가 좋아서 접종할 것을 권장
그런데 동네병원에 전화해보니 3회 접종 60만원..... 너무 비싸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다 연세참이비인후과를 발견했다. 청량리 미주상가 309호, 3회 45만원 3회분 한번에 결제 시 45만원이다. (3회분 한번에만 결제하면 할부도 가능) 위치는 지하철 청량리역 3번출구에서 좀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기차역 1번출구쪽으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가면 된다.(아래 붉은색 건물)
아래 미주상가 건물A동 3번 출구로 가면 된다.
아래 허름한 입구로 들어가서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엘리베이터도 있으나 입구에 바로 계단이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층고가 높은 건물이 아니라 금방 올라갔다.
아래처럼 연세참이비인후과 입구가 딱 보인다.
내부는 굉장히 작았다. 여기는 진료보다도 예방접종이 입소문이 나서인지 예방접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래 문진표 작성
독감예방주사도 함께 바로 접종 가능하다고 했으나 괜한 불안감 및 몸에 너무 한번에 스트레스 주는 것이 싫어서 독감은 다음달에 접종하기로 결정
주사는 팔의 어깨쪽에 맞는 근육주사 형태이다.
몇달 전에 A형간염 2차 접종도 끝났는데 비교해보자면 맞는 순간의 아픔은 비슷했는데 가다실이 통증이 더 오래갔다.
A형간염은 접종 후에 다음날에는 뻐근한 것이 가라앉았는데 가다실9가 같은 경우 다음날까지도 근육통이 있었다.(아주 심한 것은 아니고 근력운동 갑자기 무리하게 해서 근육이 뭉친 것 같은 느낌)
가다실9가는 총 3회 접종해야 하는데 1회 후 2회는 두달 뒤에 3회는 4개월 뒤에 맞아야 한다.(총 6개월에 걸쳐서 접종)
일찍 오는 것은 안되고 1-2주 정도 늦는 것은 상관없다고 한다.
가다실9가 백신 안내장
<가다실9가 2차접종 후기> 예정일보다 한주 늦게 방문했다. 체온재고 간단하게 방문확인 작성하고 바로 주사를 맞았다.
지난번에는 주사 맞고 팔이 점점 뻐근해지다가 다음날 팔을 들기만 해도 뻐근한 느낌이었다. 통증은 운동 심하게해서 근육 뭉친 느낌이었는데 꽤 세게 뭉쳐서 팔을 들 수 없을 정도인 듯한 것과 비슷했다.
두번째 접종에서는 맞는 순간 맞는지 잘 모를 정도로 통증이 별로 없었다. 첫 접종 때는 나도 모르게 긴장해서 힘이 들어가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다음날이 되니 역시 팔이 뻐근하긴 했는데 지난번처럼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가다실이 보통 팔에 맞는 주사들보다 통증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
<가다실9가 3차접종 후기> 예정일보다 한달 정도 늦게 주사를 맞았다.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면 2차 접종시기가 중요해서 가급적 일정대로 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3차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 같았다. 1차 접종 후 1년 안에만 맞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가급적 일정을 맞추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방문했을 때 토요일 14시 진료시간 마감 얼마 안남기고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요즈음은 커플들이 함께와서 맞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듯 하다.
2차 때와 비슷하게 맞는 순간 크게 아픈 것은 없었다.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고 1차 때처럼 다음날 크게 뻐근하지고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통증은 있었는데 이정도는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정말 긴 대장정의 예방접종을 마치니 기분이 좋았다. 뭔가 내 몸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랄까...
발바닥 티눈 치료(2) - 병원 방문 - https://ooha.tistory.com/m/329
뒷꿈치 왼쪽은 티눈밴드 붙이규 오른쪽은 티눈밴드가 아닌 일반 밴드를 붙였다. 2일 정도 지나서 제거
엄지쪽도 다시 붙인 것을 떼니 죽은 피부가 약간 벗겨졌은데 안쪽에 타눈이 하얗게 보인다.
다시 살이 벗겨진 부분에 다시 티눈밴드 붙이기는 조금 염려가 되어 티눈 약만 살짝 발르고 일반 밴드를 붙였다. 뒷꿈치 왼쪽은 티눈밴드 붙임
다음날 저녁에 제거 뒷꿈치 왼쪽은 떨어질 듯 살이 떠있길래 핀셋 소독하고 살짝 떼어보았다.
안쪽 흰부분이 조금 애매하다. 위에도 하얀 걸 봐서 티눈이 제거된 것 같기도 하다.(오른쪽은 하얗게 남아있었음)
티눈약이나 티눈밴드 안붙이고 피부가 벗겨졌기에 알코올 소독 후 일반 밴드만 붙였다. 다음날 다시 확인 전에 티눈약을 발라서인지 뒷꿈치 오른쪽 살짝 하얀게 보인다.
엄지의 덜렁거리던 피부를 손톱깍기로 제거 알코올 발랐더니 피부가 매우 건조해진 모습
2일 정도 지나서 다시 확인 현 상태에서 티눈밴드나 약을 계속 바르는 것은 피부에 안좋을 것 같아서 좀 회복하면 다시 붙여서 깍아내는 것을 반복해야 할 듯 하다. 일반 밴드만 붙이고 소독만 계속해줬다. 전에 발랐던 티눈 약 때문인지 뒷꿈치 오른쪽 티눈쪽 부위 피부가 일어났다.
엄지는 티눈제거가 전혀 안되어서인지 하얀부분이 보임. 좀 회복되면 다시 티눈밴드 붙여봐야 할 듯
티눈제거에 신경도 많이 쓰이고 상당히 번거로워서 징글징글해지고 있다. 초기에 박혀있던 사진은 지금봐도 눈에도 매우 거슬린다. 확 뽑아버리고 싶은....
참고로 새로 산 티눈밴드 수량이 적어서 가격이 더 저렴 전에 것이 접착부분이 더 길어서 잘 안떨어져서 나은 듯 하다.
약을 4일간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었다.(베루말) 약간 따갑다가 나중에는 간질거리더라. 그리고 5일째에는 그냥 두었는데 피부가 검게 변했다.
아.. 이거 부작용인가 걱정이 되었는데 일단은 그냥 두고 약 안바르고 두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5일차와 6일차까지는 점점 더 검어지는 듯 했다.
그런데 점점 딱지처럼 변해간다. 아마 그 부위 피부를 죽여서 탈락시키는 방식이 아닌가 싶다. 상처난 부위 딱지 생기면 간지러운 것처럼 간질간질하기 시작했고 손 데면 안좋을 것 같아 그냥 두었다. 이후 며칠이 더 지나자 딱지가 떨어졌고 사마귀 부위는 많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딱지 떨어지고도 약간 흔적이 있어보였는데 며칠 더 시간이 지나자 없어졌다.
사마귀는 원래도 있는지 자세히 봐도 찾기 힘들었던 부위는 있었는지 모르게 되었고 작게 있던 것은 약간 남아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봐도 찾기 힘들 정도로 크기가 줄었고 거의 없어진 듯 했다.
약 발라보니 작은 편평사마귀에 효과는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손이 너무 많이가고 눈 근처는 눈에도 자극이 되고 냄새도 별로 안좋아서 그냥 피부과 가서 치료하는게 속 편하지 않을까 싶다.
약의 유통 기한은 3년 정도 되는 것 같다. 나중에 또 생겨도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일 듯 하다. 다음에 또 생기면 병원가서 해보고 비교를 해봐야겠다.
추가로 산림청에서 선정한 목록도 있다.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산 목록>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100%EB%8C%80_%EB%AA%85%EC%82%B0_%EB%AA%A9%EB%A1%9D
티눈밴드 붙이고 떼었는데 뭔가 불안해서 결국 동네 피부과에 방문했다. 냉동치료할 각오로 방문했는데 일단은 약 바르고 지켜보자고 했다. 환부가 티눈밴드로 불어서 확인은 안되는데 예전 사진 보여주니 사마귀는 아닌 것 같고 티눈같아 보인단다.
처방받은 티눈(사마귀 포함)용 약 콜로덤 하루 2-3회 바르라고 한다.
티눈밴드처럼 살리실산이 주베이스인 약품
개봉
나중에 티눈제거하려고 핀셋도 구매했다.
근데 물티슈로 닦아보니 이렇게 지저분...
물로 씻고 알코올로 소독해줬다. 약을 발라주고 일반밴드를 붙이고 저녁 때보니 하얗게 된다.
하루 2-3회 발라주었다.
다음날 보니 아래와같다.
다시 티눈밴드를 붙여봤다. 이틀 뒤에 뗐는데 뭔가 저 부분을 떼어내고 싶은데 안빠진다...
다시 티눈밴드 붙이고 이틀 뒤에 떼었는데 뒷꿈치 한쪽 불었던 부분이 쑤욱...
그래도 안에 티눈이 남아있다... 질긴놈... 그 옆과 엄지발가락쪽은 그대로... 약간 붉은살이 보이는데 피부 벗겨진 것처럼 약간 예민한 상태이고 크게 아프지는 않았으나 일반밴드를 붙여주었다. 옆에도 보면 저 모양으로 떨어져나갈 듯한 경계면이 보이긴하다. 떨어져나간 곳에 다시 티눈밴드 붙이기는 두려워서 티눈 부분만 약을 발라볼까 생각 중인데 다시 병원을 가볼까도 고민 중. 떨어진 부분을 비교해보았다.
모양을 봐서는 혈관도 안보이고 사마귀는 아닌 듯 하다. 하얀 티눈 부분은 다른곳보다 더 딱딱한데 아주 돌같지는 않고 말랑한 고무 느낌은 있다. 좀 딱딱한 고무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