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자'에 해당되는 글 320건

  1. 2018.08.09 SK BTV 공유기 교체 후 실시간 방송만 안나올 경우 조치법
  2. 2018.07.30 오케이캐시백(OK Cashbag) 어플 회원인증 오류 해결 후기
  3. 2018.07.25 파이브 스타 스토리 14권 원서 구매 및 13권 정발 소식
  4. 2018.07.20 나루브레 부계정2 지능블레이징각성 소환 후기
  5. 2018.07.18 플레이스테이션용 철권7 타이틀 구매(Tekken7 for PS4)
  6. 2018.07.07 드럼스틱 및 연습용 패드 구매 수령기
  7. 2018.06.17 빅토리녹스 다이버마스터 직구 후기(Victorinox Swiss Army Watch Men's Dive Master 500m white rubber)
  8. 2018.06.03 아이폰X 및 아이폰7 케이스 구매 개봉기
  9. 2018.05.24 보령 CGV 데드풀2 관람 후기
  10. 2018.05.20 천호 CGV 아이맥스관 및 어벤져스3-인피니티 워 후기(CGV Cheonho IMAX Avengers-Infinity War)
  11. 2018.05.18 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25(QC25) 직구 수령기(Bose QuiteComfort 25)
  12. 2018.05.17 데드풀2 후기 / 쿠키영상 2개(Deadpool2)
  13. 2018.05.14 레고 아이디어시리즈 월E 직구 수령기(LEGO Ideas WALL E 21303 Building Kit)
  14. 2018.05.04 ITIL Foundation Certification(ITIL 자격증 정보)
  15. 2018.05.02 애쉬포드 해밀턴 재즈마스터 씨뷰 여성용 시계 직구 후기(Ashford Hamilton Jazzmaster Seaview, Women's Watch, Stainless Steel, H37411111)
  16. 2018.04.29 용산아이파크몰 CGV 4DX관 어벤져스3-인피니티 워 관람 후기 및 오역논란에 대한 다른 생각(CGV Yongsan IPARKMall 4DX3D)
  17. 2018.04.23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 256G 개봉후기(iPhone X Space Gray 256G)
  18. 2018.04.10 라인프렌즈 공기청정기 미니 개봉기(LINE FRIENDS Air Cleaner Mini)
  19. 2018.04.02 아이픽스잇 프로 테크 툴킷(iFixit Pro Tech Toolkit) 70 pcs 직구 수령기
  20. 2018.04.01 레디 플레이어 원 아는만큼 보이는 종합선물세트 영화 IMAX3D 후기(+4DX 비교 후기)
전자제품2018. 8. 9. 22:41

공유기를 직구로 교체했었다.

티모바일 아수스 AC-1900 리퍼 직구 수령기
http://ooha.tistory.com/115

티모바일(T-Mobile) AC1900 펌웨어 업그레이드 - 아수스 정펌, 멀린펌
http://ooha.tistory.com/m/154


TV를 잘 안봐서 몰랐는데 실시간 방송만 나오지 않았다.


케이블이나 네트워크 자체 연결에 문제가 있다면 VOD자체가 안될텐데 뭔가 셋팅문제인 것 같았다.

혹시 몰라서 랜선이나 공유기 자체를 확인해도 문제는 없었다.

결국 고객센터연락

고객센터에서도 답을 찾을 수는 없었고 A/S하시는 분에게 문의한 결과 답을 찾았다.

공유기의 멀티캐스트 옵션을 켜줘야 했다.

내가 구매한 TM-AC1900의 경우는 LAN메뉴에 IPTV탭이 있다.

여기서 멀티캐스트(Muticast) 옵션을 사용하는 걸로 변경해주면 된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방송은 브로드캐스트되는데 멀티캐스트 옵션을 꺼놓으니 방송이 안나올 수 밖에!

그나저나 공유기 포트가 부족해서 중간에 공유기 하나를 더 거쳐서 그것도 셋팅해줘야 하는데 관리자 비밀번호를 뭘로 했더라...

 

Posted by 희콘
모바일2018. 7. 30. 23:51

새로운 핸드폰에 오케이캐시백 어플을 설치하고 계속 회원인증 오류가 났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카드로 인증하니 포인트 전환 등 일부 기능은 이용가능했지만 두툼포인트 사용 등 많은 부분에 제약이 여전했다.​


그래서 위 오류메시지의 고객센터에 전화했다.

OMD코드 등록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좀 찾아보니 VoLTE 등록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계구입 후 기기변경하는 경우에 OMD 등록이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휴대폰 회사 고객센터로 전화했다.(114)

휴대폰 모델명, 일련번호, IMEI번호를 알려준 뒤 하루가 안걸려서 등록이 됐다.

아래와 같이 핸드폰 재부팅 후 메뉴도 다시 설정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드디어 인증처리가 잘된다.

그동안 계속 불편했는데 드디어 해결됐다.

Posted by 희콘
만화2018. 7. 25. 22:17

파이브 스타 스토리 14권이 발매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참지 못하고 원서를 구매했는데 마침 서울문화사에서 13권 정발 소식이 나왔다.
☆2018년 7월 발행 예정작☆
https://blog.naver.com/smgcomic/221312876205

8월로 연기됨
https://m.blog.naver.com/smgcomic/221331848257

다시 정발을 시작한다면 14권도 곧 나올 듯한데 괜히 구매했나하는 생각도 든다.



나루토 비전 진의 서와 외전-7대호카게와 진홍빛까지해서 28,850-3,000(쿠폰)=25,850원에 Yes(예스)24 신한카드 BigPlus카드 40% 청구할인 적용해서 15,850원에 구매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 정가가 17,060원(원서 1300엔)이고 자체할인해서 15,350원이니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사고 나머지를 부록으로 받은 꼴이다.

좀 아쉽긴 하지만 소장용이라고 생각해야겠다.

아마 비닐도 뜯지 않을 듯 하다.

Posted by 희콘
만화/나루토(Naruto)2018. 7. 20. 08:17

부계정2 드디어 로그인 가능해졌다.

오랫동안 접속을 못하다보니 무투장 덱이 빈약해 없는 닌자석에 지능블각소환을 돌렸다.

다행히 목표한 히나타가 나와줬다.

​1스텝

​시작이 좋은줄 알았는데 망...

​두번째 스텝에 히나타 나옴


여기서 멈출까 하다가 이왕한 거 고함

​그리고 후회함

​마지막 4스텝

​쵸지나옴



이제 2주년을 위해서 닌자석은 모아야겠다.

Posted by 희콘
게임2018. 7. 18. 22:10

플스용 철권7 타이틀을 구매했다.

타이틀 케이스

VR대응이라고 적혀있는데 VR로는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았다.

​개봉 후 내부 모습


어렸을 때 철권2, 3시절 동네 오락실을 내 이니셜로 다 도배하곤 했는데 이제는 안한지도 오래됐고 시스템도 바뀌어서 잘 못하겠다.

만약 그 때부터 계속했다면 완전 고수가 됐을텐데...

그래도 신기한 건 일부 캐릭터의 10단 콤보가 아직도 기억난다.

오랜만에 해보니 옛향수가 떠오른다.

급 조이스틱 지름신이 임하고 있다.


하나카드와 카카오페이 이벤트 중이어서 바로 비교검색 없이 대략 보고 별도 할인도 하는 티몬에서 구매

구매금액 -2,000(카카오페이즉시할인이벤트)-5,000(카카오페이하나카드 25%할인(5천한도))
그리고 카카오머니 6만 지급

등수 안에 들었으리라 믿는다!

Posted by 희콘
도전/드럼배우기2018. 7. 7. 10:03

드럼스틱 및 연습용 패드를 구매했다.

드럼 수강 신청하고 거의 1년만이고 지난번 너무 크게 구매한 스틱가방도 재활용 가능할 것 같다.

드럼 수강 신청!
http://ooha.tistory.com/m/51

드럼 스틱 및 스틱 가방 구매
http://ooha.tistory.com/m/116

프로마크5A 드럼스틱(TX5AW) 14,500원 네이버페이 결제

씨티카드 네이버페이 이벤트용이자 씨티뉴캐시백 카드 결제 온라인 5% 할인 이벤트 중이라서 별로 고르지 않고 그냥 결제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씨티카드 4만 네이버페이 적립 이벤트)

그리고 티몬에서 드럼패드 8,050원에 구매했다.

원래 21,800원인데 지난번 구매 후 미발송 건 보상으로 티몬캐시 13,750 포인트 받은 걸 사용했다.

역시 결제는 씨티뉴캐시백 카드 결제(온라인 5% 할인 이벤트 중)

드럼스틱



이전에 구매한 것과 동일하다.


드럼패드

그런데 여기 번들로 연습용 스틱이 들어있었다.

제품설명을 자세히 안보고 구매하니 이런 불상사가...

하지만 스틱은 어차피 소모품이라서 막 연습용으로 사용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으니 크리티컬한 문제는 아니다.
(이미 첫번째 스틱은 버리기 일보직전)

연습용 패드 포장 박스

​박스 개봉 후


​구성품

​번들스틱

​스틱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긴 한데 아무튼 처음보는 브랜드

​나무퀄리티가 너무 안좋아보인다.
(어차피 패드 연습용이니..)

​패드
(역시 저렴이...)

​스탠드


이제 잘 연습을 열심히 해봐야겠다.



Posted by 희콘
해외직구2018. 6. 17. 20:02

아마존에서 구매한 빅토리녹스 다이버마스터
Victorinox Swiss Army Watch Men's Dive Master 500m white rubber


179.99$에 결제해서 212,864원 청구됐다.

배송비는 오마이집 5.53$, 6,510원 청구

총액 219,374원

배송박스


박스개봉(함께 주문한 다른 것도 포함)


시계박스 외관


박스오픈

​시계의 모습

​실물모습

위의 제품이미지와 큰 차이는 없는 듯하다.

​비닐을 제거하고 봤다.

​착용샷


43mm여서 팔목 가는 나에겐 큰 것 같기도 하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물에 들어갈 때 쓸 일이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 생각한다.


Posted by 희콘
모바일/아이폰2018. 6. 3. 23:56

면세점에서 구매한 아이폰 케이스들

아이폰X 케이스
​​​



아래는 장착한 모습

넣을 때 좀 힘겨운데 꼭 맞아서 잘 빠지지는 않을 듯 하다.

그런데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플라스틱류인 것 같다.(책받침처럼)

먼지가 달라붙고 후방부는 시간이 지나니 들뜸 현상으로 보기가 안좋다.​


아이폰7 마블 케이스


​개봉 후


다른 디자인도 있었는데 가격도 더 비싸고 물건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로 구매했는데 볼수록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다.

아이폰7 케이스는 추천, 아이폰X케이스는 비추천


아래는 국내에서 구매한 아이폰X 액정보호필름

이건 국내 구매

내구성이 좋다고 홍보를 엄청한다.

그래서인지 잘못 붙였을 때 살짝만 떼기가 어렵다.

정전기에 취약해 먼지가 잘 들러붙는다.

성능은 좋을지 모르겠는데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애플/퓨어고릴라 아이폰X/302번 0.15mm/1개
35,000+배송비 2,500 - 자체할인 14,100 - 시럽카드쿠폰 20,000 = 3,400원

아이폰7 마블퍼스트클래스 케이스
면세점 적립금 사용해서 14,395원

아이폰X 디자인스킨 케이스
면세점 적립금 사용해서 9,112원



Posted by 희콘
영화2018. 5. 24. 12:42

가끔 지방 CGV들을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엔 보령 CGV를 방문했다.

CGV가 대부분 지역극장을 인수해서 자사 브랜드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도 그런 경우였다.

처음에 지역극장에서 롯데시네마-메가박스를 거쳐서 CGV로 왔는데 이번에는 잘 정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구대천역쪽에 가까우며 보령터미널이나 대천역에서는 좀 떨어져있다.

걸어서는 15분 정도, 차로는 5분 거리 정도 될 듯 하다.

​입구


지하주차공간은 상가 자체가 미입주된 곳도 많고 해서 여유가 있는 편이다.

휑한 1층을 가로질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면 매표소이다.

​3층부터 5층까지가 실질적인 CGV(6층은 영사실이라 관람객 입장에서는 의미없음)


3층 전경
여기서 오른쪽이 매표소이고, 발권기가 없다보니 모바일이나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해야만 한다.​


지방인데다 영화관이 세번이나 바뀔 정도로 사람이 없어서인지 팸플릿이 엄청 여유가 있다.

어벤져스3-인피니티워의 경우 수도권은 일찍 동이나 구경도 힘든데 여기는 아직도 쌓여있다.
​​

​4관인 GH관이라서 5층으로 이동했다.

5층 상영관입구 전경

​GH관이라 이름붙은 4관의 경우는 그래도 아주 작은 편은 아니었다.



사람이 없다보니 광고도 안들어오는지 광고시간에 아무 것도 안나오고 그냥 10분이 지나간뒤 본 영화가 바로 상영된다.

이러다가 또 망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다른 곳도 그렇지만 지방의 극장들이 참 어려운 형편인 것 같다.

그런데 이마저도 없어지만 지방사람들은 문화생활도 잘 못할텐데.. 아쉬운 대목이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거의 대관한 것처럼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관람은 데드풀2였는데 그러고 보니 공교롭게도 데드풀은 다 지방에서 보았다.

데드풀1같은 경우는 이런 메이져 브랜드도 아니었고 관람객이 나 혼자여서 정말 대관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거긴 광고는 나왔음)

Posted by 희콘
영화2018. 5. 20. 23:00

어벤져스3가 정말 재밌어서 4D에 이어 천호CGV에서 아이맥스로 재관람했다.
(4월 마지막주였던 듯)

어벤져스의 겅우는 포디보다 아이맥스가 더 훌륭한 것 같다.

천호의 장점은 왕십리 이상의 크기이면서 위치가 사이드여서인지 왕십리보다 관객수가 적다는 점이다.

그만큼 지역주민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기가 불편하고 주위에 할게 별로 없다.



영화를 보고나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혼자만의 소설로 고민을 다시 한번 해봤다.

사실 그는 이기는 한가지 경우를 본 게 아닌 것 같다.

하나(One)이라는 대답은 토니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다.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는 자신이 토니에게 말했던 것처럼 미래는 타임스톤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지니며 동료의 죽음에도 스톤을 포기하지 않고 지키려 했다.

그러면서 타임스톤이 빼앗기려 할 때마다 도르마무 때처럼 시간을 돌려서 발생가능한 모든 미래를 파악한 것이다.

그 발생가능한 미래의 갯수가 1400만가지였던 것이다.

즉, 이 방법으로는 모두 타노스에게 패배하고 스톤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타임스톤을 포기해야하고 타임스톤을 포기하면 닥터스트레인지는 시간을 조작할 수 없게된다.

즉, 발생가능한 모든 미래를 본 것이고 타임스톤을 지키려한 미래는 모두 패배한 것이기에 토니의 대답이 한가지라고 대답한 것은 바로 현재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겨서가 아니다.

지금 이 한가지 방법 외에는 길이 없는 것이다.

토니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 아닌 것이다.

그 고집 센 닥터스트레인지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입으로 한 말을 번복하고 스톤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이게 마지막 게임인 것이다.(We're in the endgame now)

결과는 모른다.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 것이다.(there is no other way)

다 해봤기 때문이다.

토니가 중요한 역할을 할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죽여서는 안된다는 것만 아는 것 같다.
(이건 타노스가 처음 쳐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토니에게 부탁을 하러간 점과 타노스에게 쳐들어가자고 토니 의견에 동의한 점 등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를 가장 신뢰하는 듯한 모습에서 토니스타크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알 수 있다.)

이건 캡틴이 우리는 lives를 가지고 거래하지 않는다는 식의 표현, 즉 마블의 주제와 연결되는 것일지 모르겠다.(동료가 죽더라도 스톤을 지킨다는 것. 그건 생명을 희생해서 목적을 이루는 타노스의 방법과도 큰 차이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Posted by 희콘
전자제품2018. 5. 18. 23:35

보스 유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풀렸을 때 바로 구매를 했다.

블루투스가 아닌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노캔에 대한 갈망이 컸고 가격 메리트가 있어서 구매했다.

박스개봉



박스외관

​​


박스개봉

​안의 박스도 열면 헤드폰 파우치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아래 매뉴얼 등

​파우치는 헤드폰가 색을 맞춰 흰색계열이다.

​파우치 뒷면

​파우치를 열면 헤드폰이 눈에 보인다.

​​AAA사이즈 건전지와 오디오를 두개로 분리시켜주는


​파우치 가장 안쪽의 모습

​헤드폰 안쪽의 모습
커다랗게 좌우를 표시해놓았다.

​헤드폰 외관


일단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뱅앤울룹슨보다 훨씬 나았다.

이어폰 대 헤드폰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차이가 워낙 커서 헤드폰으로 한다해도 차이가 날 것 같다.

기본 차음성도 좋은 편이고 귀에 닿는 가죽부분도 부드럽고 감촉이 좋아서 오래 쓰고 있어도 큰 불편함이 없었다.

다만, 여름에는 진짜 못쓸 것 같다.

여름은 고사하고 조금만 기온이 올라가면 귀에 땀이 찬다.


간단 매뉴얼

​매뉴얼들


Posted by 희콘
영화2018. 5. 17. 22:21


어벤져스에 이어 기대하던 데드풀을 봤다.

일단 이전의 병맛개그는 여전한데 이번엔 특히 화제가 되고 사람들에게 회자되던 내용을 영화내에서 똑같이 드립을 쳐서 미소짓게 만든다.

이번엔 특히 마블과 DC, 그리고 본인 드립이 많은 편

영화의 오프닝부분은 1편에서 이미 경험한 스타일을 이번에도 반복한 형식이라 감흥이 덜하지만 여전히 데드풀의 코드를 그대로 이어간다.

단점은 전편도 그랬지만 기존 엑스맨 시리즈나 마블 영화에 비해 스케일도 작은 편이고 빌런의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그런데다 데드풀의 미친 존재감 때문에 더더욱 묻혀버리는데 빌런뿐 아니라 타 캐릭터들도 존재감이 너무 떨어진다.

스토리도 개연성이 아쉬운 장면이 있는데 데드풀의 장점인 병맛개그로 스토리 개연성과 소모적인 캐릭터 낭비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위기를 잘 넘긴 센스였다고 보고 싶다.

그리고 이번 영화를 봐서는 한동안 엑스맨과 크로스오버는 좀 어려워보인다.

쿠키영상은 2개가 있는데, 영화 끝나자마자 1개가 나오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중간에 하나가 나온다.

보통 제일 끝까지 기다리게 해서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데드풀2는 그렇지 않으니 2번째 쿠키영상 보면 나가도 된다.

영화는 일반관에서 봤는데 어벤져스와 달리 아이맥스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Posted by 희콘
해외직구2018. 5. 14. 19:11

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레고 월E
(LEGO Ideas WALL E 21303 Building Kit)

49.99$에 나왔을 때 잽싸게 질렀다.

배송비는 오마이집에서 에코닷과 함께 배송해서 16.9$, 20,222원이 나왔다.

배송박스​

​박스개봉

​레고 월E 박스외관


뭔가 뜯기 아까워서 박스개봉을 못하고 있다.

아무튼 보고만 있어도 마음에 든다.

이러다 조립은 안하고 모셔만 둘 듯 하다...

Posted by 희콘
자격증2018. 5. 4. 19:34



<시험정보>
문제개수 : 총 40문항
문제유형 : 객관식 4지선다형
시험시간 : 60분
시험방식 : CBT(Computer based Testing)
시험언어 : 영어, 한국어
시험비용 : 325$(응시료 285$, 온라인감독비 40$)
접수방법 : https://www.peoplecert.org/​ 접수
합격기준 : 65%(40문항 중 26문항 이상 정답

2006년 ITIL 상표를 소유하고 있던 OGC가 상표와 시험인가권한을 APMG 그룹으로 이관

APMG 그룹은 EXIN, PeopleCert 그룹과 같은 기관들과 계약을 맺어 공식 시험을 주최

APMG가 출제한 문제 pool을 활용하여 시험문제 출제
https://www.axelos.com/certifications/itil-certifications


<ITIL 자격증 구분 및 응시자격>
ITIL Master : ITIL Expert 합격자
ITIL Expert : ITIL MALC 합격자, 22학점 이상 취득 시 응시
ITIL MALC(Managing Across the LifeCycle) : Intermediate 합격 및 교육프로그램 이수자, 응시자에게 5학점 부여
ITIL Intermediate Level : Foundation 합격 및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응시자에게 15학점 부여
ITIL Foundation : 응시자격요건 없음, 응시자에게 2학점이 부여

https://www.axelos.com/certifications/itil-certifications/itil-foundation-level


ITIL 자격증 취득시 ITIL 멤버십 1년 무료

메일로 보내주는 코드를 적용하면 50파운드가 무료가 된다.



ITIL Foundation (2011) exam CBT 시험 후기(1)-시험전 준비, 응시방법 및 주의사항
http://ooha.tistory.com/m/161

ITIL Foundation (2011) exam CBT 시험 후기(2)-시험합격 후기 및 공부팁
http://ooha.tistory.com/m/162

Posted by 희콘
해외직구2018. 5. 2. 07:35

​잘 차지도 않는 시계를 또 주문했다.

기능성 시계는 그래도 자주 활용하는 편인데 이렇게 액세서리용 시계는 잘 차지 않는다.

그래도 하나만 있으면 심심하단 핑계로 번갈아가면서 두개만 착용하면 되겠다는 그런 합리화로 구매했다.

여성용이었지만 37미리라서 고민하다가 구매했다.
(팔목도 가는 편이고)

가격은 배송비 무료행사로 딱 199$였다.

총액 240,702원 미스터리베이츠 7% 경유적립


박스 개봉

역시나 빨간 애쉬포드 가방이 보인다.

​그 안에 얇은 종이로 포장된 시계박스

​각종 부속물과 함께 꺼냈다.

​시계박스

​후면

​개봉

​두꺼워 보이는 매뉴얼이 측면에 들어있다.

​시계박스와 매뉴얼

​시계박스 개봉


​깔끔한 메탈 디자인

​착용샷

얇은 내 팔목엔 40미리정도까지가 괜찮은 듯

​워런티 카드

​융 및 기타 부속물


제품 링크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다.

지난번 시계는 예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시계는 도도하며 세련된 느낌이랄까.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될 것 같다.

Posted by 희콘
영화2018. 4. 29. 09:15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를 관람했다.

용산아이파크몰의 CGV 4D관에서 관람했다.



개봉전부터 영화관련 한국 내 신기록을 세우면서 관심이 뜨겁다.

표는 거의 다 매진
​​



영화 팸플릿조차도 동이났다.
(용산의 경우 당연히 아이맥스 및 포디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종료)

아무튼 영화를 보기 위해 용산역에 도착했다.

찾아가는 길은 용산역에서 내려 1번출구쪽으로 나가서 6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먼저 영화관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용산아이파크의 CGV는 리뉴얼 이후에 처음이었는데 외관이 크게 바뀐 것은 없었다.

아마도 영화관 리뉴얼에 집중을 한 것 같다.

4D관은 스크린엑스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거의 VR수준의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려는 게 목적같다.

홍보영상도 스크린엑스와 연계한 영상이었다.

관 크기 자체는 크지않았고 앞열과 스크린 거리가 너무 가까워 앞좌석이 부담스런 편이었다.

​핸드폰으로는 화면이 다 안차는 크기인데 화면이 커서라기 보다는 거리가 가깝게 느껴졌다.


B8에서 관람했는데 3D의 경우는 화면을 좀 모아주는 효과가 있는지 다행히 부담스럽지 않고 잘 관람할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다.

영화따라 다르겠지만 3D의 경우 좀 큰 화면을 느끼고 싶다면 B나 C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4D관 시설도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물효과 같은 경우 우측 손잡이에서 On/Off 할 수 있다.

​앞좌석과 거리는 좀 있는 편이나 어차피 발걸이에 발을 올려놔야하는 포디 특성상 의미없다.

앞좌석을 보면 물이 나오는 듯한 구멍이 보인다.(아래)

물은 사람들이 비선호하는 경우도 많아 양을 좀 조절한 듯 하다.

​앉은 좌석 등쪽을 보면 구멍이 보인다.(아래)

이번에 리뉴얼하면서 추가한 것 같은데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폭발 등의 장면에서 목 뒤가 뜨거워진다.

겨울에 추울 때 목 뒤가 따땃한 게 좋을 듯하다.
(헤어드라이어 수준으로 나온다.
몸에 열 많은 사람 비추)


또한 영화 중간 재가 날리는 부분에서는 실제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것 같았다.

영화보느라 제대로 확인을 못했지만(두번째 관람이었다면 안경 벗고 확인했을 듯) 영화화면 밖으로도 무언가 떨어지는 것이 있었다.

나름 리뉴얼을하면서 스크린엑스와 결합하여 더 현장감있는 시너지를 뽑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좌석의 흔들림도 더욱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예고편 화면을 찍어보았다.(B8자리)


아이폰7이었는데 다 담기지 않는다.

위에 언급했듯 너무 가까웠는데 영화가 시작하고 안경쓰니 양호했다.

4D효과에 대해서는 영화와 좀 이질적인 느낌이었다.

영화를 살리는 장면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잘 맞지는 않는다는 느낌이었다.

폭발에 따른 뜨거운 바람도 목뒤만 나오는 것보다는 앞에서 나오는 게 맞을 것 같고 덜컹거림이 너무 심해 자세를 바로 잡는데 신경이 쓰였다.

개인적으로 4D관람에 거부감이 없고 유료 Red멤버십까지 구매할 정도에(7회 관람하여 기프트도 수령) 물효과도 끄지 않고 일부 영화에 있어서는 4D 관람을 더 선호함에도 이번 어벤져스는 4D가 잘 어울렸다고 말하기 힘들었다.

3D효과에 대해서는 CG분량이 꽤 있어서인지 촬영때문인지 잘 살렸다고 본다.

아이맥스3D로도 다시 관람할 예정인데 비교를 해보아야겠다.

영화 관람 후 배가 너무 고파서 용산역사 내 제일제면소에서 소불고기달걀덮밥 하나 시켜먹음

좀 짠 편이나 먹을만했다.(8,500원)​






번역논란에 대한 약간 다른 의견​(스포일러 포함)

이번에 박지훈 번역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사실 나도 대부분의 의견에는 비판의 목소리에 동의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 논란의 핵심이 되는 닥터스트레인지 대사부분에 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원대사가 It’s (the) end game.이라고 했던 것 같다.

가장 좋은 번역은 직역에 가까운 ‘이건 다 끝난 게임이야’가 좋은 것 같다.

이건 두가지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타노스가 너무 강해 이길 수 없다는 부정적 의미와 나는 이길 수 있는 미래를 봤기에 이게 이기는 그 한가지 미래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

멀티버스에서는 어떤 선택에 따라서 미래가 바뀌게 된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약 1400만개의 미래 중 이기는 1개의 미래를 봤는데 내가 그 미래를 봐서 이길 수 있는 길이 이것이라는 암시를 준다면 그걸 안 다른 사람이 이로인해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러면 미래가 또 바뀔 수도 있다.

그래서 닥터스트레인지는 그걸 감추고 최대한 어벤져스가 승리하는 미래로 가면서 또 그 미래의 변화에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한 게 아닌가 싶다.

이를 위해 가망성이 없다는 부정적인 뉘앙스를 줌으로써 소울스톤을 갖춘 타노스에게 들키지 않으며 동료들에게도 눈치채지 못하게 해서 그 한가지의 미래로 가게 하려는 것이라 해석해볼 수 있다.

또한 그 승리를 위해 토니스타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그를 살리려는 의도일 수 있다.

따라서 긍정과 부정 둘 중 선택을 해야한다면 부정적 뉘앙스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이부분은 충분히 오역이 아닐 수 있다.(타노스도 있는데 긍정의 티를 내는 건 납득이 어렵다.)

가장 정확한 것은 어벤져스4편이 나와야 오역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대사다.

4편에서 토니스타크가 닥터스트레인지가 암시했다고 하며 작전을 진행한다면 긍정적인 대사가 맞는 번역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히려 부정적인 해석이 더 어울린다고 본다.

하지만 이는 추후 개봉하는 영화를 확인해봐야 하기에 가장 적절한 건 ‘이건 다 끝난 게임이야’라는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게 남겨둔 번역이 가장 좋은 번역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추가사항>
아이맥스로 한번 더 봤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는 ‘We’re in the end game.’ 이라 말한 것 같고 타노스가 떠난 이후였다.

그리고 소멸되기 전에 ‘There is(was?) no other way’라고 한 듯.

겉으로는 우린 다 끝난 상황이었고 타노스의 엄청난 힘 때문에 어쩔 방법이 없었다는 표현 속에 이것만이 타노스를 이길 방법이라는 속뜻을 감춰서 전달하려는 것 같다.

역시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번역한 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여튼 확실한 건 어벤져스4가 개봉하면 확실히 알 수 있을 듯.

Posted by 희콘
모바일/아이폰2018. 4. 23. 22:36

아이폰X 스페이스 그레이 256G 구매하였다.
(iPhone X Space Gray 256G, MQAF2KH/A)

기존 아이폰7을 떨어뜨려 액정에 약간 금이 갔는데 고민하다 질러버리고 말았다.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액정손상이 있었던 적이 없었는데 슬프다...)

박스외관



겉의 비닐포장도 뜯기 편하게 해놓았다.

아래 녹색 화살표를 잡고 당긴 뒤에 위로 들어올리면 비닐이 벗겨진다.​


비닐 제거 후 박스외관​


​위아래와 좌우는 모양이 같다.


박스 개봉

매뉴얼들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먼저 보인다.


내용물


그 아래에는 아이폰의 본체가 들어있다.


아이폰을 꺼내면 각종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제일하단엔 충전케이블


​오디오케이블 변환케이블인 헤드폰 잭 어댑터 뒷면에는 이어파드가 들어있다.

​이어파드(EarPods)

​액세서리들


아이폰X의 전후좌우 모습​


제품보증 및 정책 등 각종 안내서들​


퀵 매뉴얼



이번엔 액정 깨지말고 잘 쓰자~

Posted by 희콘
전자제품2018. 4. 10. 23:48

차량용으로 사용예정인 라인공기청정기

성능이 어떨지 모르겠다.

박스외관



라이언까지는 아니어도 귀엽다.

박스개봉

​매뉴얼 및 USB 케이블


휴대용이다 보니 별도전원이 필요한 것 같다.

충전지라든지 건전지 방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시거잭이나 보조배터리를 활용해야 할 듯 하다.

공기청정기를 꺼내보았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차량용으로도 잘 동작할지 모르겠다.

​전원 스펙은 5V, 0.75A다.

그리고 보니 메이드인 코리아네..



매뉴얼



커버 가능한 공간이 7평이라는데 보통 기기들이 자신의 스펙에서 약간 모자란 것을 감안하면 차량 사용에 적정하니 일단 사용해봐야겠다.

가동 안한 것 보다는 낫겠지.

Posted by 희콘
해외직구2018. 4. 2. 22:31

셀프수리 툴로 유명한 곳중 하나인 아이픽스잇에서 툴킷 하나 구입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는데 여튼 어느 분야든 인지도 있는 브랜드들은 다들 이름값이 가격에 반영되나보다.

iFixit Pro Tech Toolkit 70 pcs $49.99, 59,775+119=59,894원
배송비 오마이집 14.50$, 17,334원
총액 77,228원

결코 저렴하지 않다.

그래도 최근에 이지스토어 분해할 때 나름 잘 사용하긴 했다.

베스트바이 이지스토어 8T 6대 분해 완료(Bestbuy easystore)
http://ooha.tistory.com/m/156

박스외관


박스오픈



외형은 파우치같은 모습​



왼쪽면​



오른쪽면

커터칼 이런 건 좀 돈 아깝다.


가운데​


아무튼 이번에 요긴하게 썼으니 앞으로 잘 활용해봐야지.

다음엔 아이폰 배터리 교체도 직접해봐야겠다.

Posted by 희콘
영화2018. 4. 1. 08:05


드디어 기다렸던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개봉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등 이름만으로 영화를 믿고 보는 감독 중 하나인데다가 소재가 참 마음에 들어서 기다려졌던 작품이었다.

특히 예고편의 삽입음악인 U2 -Jump도 신났었고 말이다.(그래도 최고는 토르의 레드제플린이었다.)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했는데 전체적으로는 만족했지만 스토리 전개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아는만큼 재미의 정도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물론 누구나 알 수 있는 캐릭터나 오마쥬도 있었지만 말이다.

보면서 찾은 등장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들

오프닝 때 마인크래프트


그리고 초반에 등장하는 배트맨

레이싱에서 백투터퓨처의 자동차

여기서 나는 못 찾았지만 자동차가 미드에 등장하는 자동차 키트의 디자인을 약간 차용했다.

그리고 류와 배트모빌도 등장했다고 한다.

류의 기술 파동권은 류가 아닌 다른 인물이 사용한다.

개봉 당시 센세이셔널했던 아키라의 바이크도 등장한다.
(국내 개봉 시 극장에서 봤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


아이언 자이언츠는 해당 작품을 보지않아 큰 감흥은 없었다.


또 하나 반가운 얼굴은 스타크래프트의 짐레이너



스탠리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은 꼭 보고가는걸 추천


원작도 명작이지만 영화 내에서 이 부분이 꽤 큰 비중으로 등장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이블위딘의 할머니 몬스터도 생각났다.

스타워즈는 멘트로만 언급한 것만 듣고 실제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못 본 것 같다.

건담은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매우 분명하고 짧지만 임팩트있게 등장한다.

만화와 게임에서 일본이 빠질 수 없기 때문인지 일본캐릭터들이 다수나오며 고질라도 나온다.

그리고 또하나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모탈컴뱃이란 게임을 알면 잔재미요소가 있다.

고로왕자는 확실히 보인다.


나중에 예고편을 보고 확인한 캐시케이지

모탈컴뱃 용마크도 나온다.

세계최초 비디오게임인 아타리 게임기와 관련 게임도 나온다.

보면 알겠지만 과거의 영화, 게임, 음악, 애니, 만화 등 대중문화 요소들을 다루며 그것을 허황된 것이 아닌 현재 상용화된 VR이란 기술을 이용해서 그려낸 아이디어가 좋았다.

최근 플스와 VR을 구매해서 게임 플레이를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IMAX의 3D는 내가 VR헤드셋을 착용한 것과 가장 유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영화관 포맷이라는 생각이 든다.(현장감은 4DX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스토리나 메시지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며 게임과 만화같은 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다.

그래서 IMAX나 4DX로 관람해야 할 것 같다.
(보는 재미라도 남는다.)

<2018.04.07 추가>
4DX로 한번 더 관람했다.

일단 2D보다는 3D로 보는게 나은 것 같고 3D 구현은 CG부분이 주로 3D로 구현됐고 실사는 거의 의미가 없다.

포디의 장점은 확실히 레이싱 부분에서 장점이 발휘됐으나 화면이 작은게 아쉬운 점이다.

포디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이번엔 아이맥스로 기우는 것 같다.

큰 스케일의 전투들이 등장하는데 역시 큰 화면의 아이맥스가 더욱 실감났다.

그리고 추가로 발견한 캐릭터들

초반 둠행성에서 마치 저그와 테란이 격돌하는 듯한 그 전투씬에서 프레디가 눈에 들어왔고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부히스도 찾을 수 있었다.

레이스에서 출발선에서 배트맨과 배트모빌이 등장하는 모습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할러데이 저널에 들어갈 때 아캄나이트가 지나가는 것도 보였다.

모탈컴뱃의 고로왕자와 에이리언 체스트버스터는 다시 봐도 인상적인 장면이다.(이 영화에서 나름 쇼킹한 장면 중 하나)

그리고 클럽에서 데스스트로크는 오히려 얼굴은 영화버전의 데드풀 같아 보였다.
(등장시간이 너무 짧다.)

참 주인공이 딴 히어로 이름은 데드풀인가?
내가 아는 웨이드는 데드풀인 웨이드 윌슨뿐인데..

참 그러고보니 마지막 전투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못봤지만 방패가 날아가서 적을 공격하는 장면은 있었다.

그러고 보면 Marvel과 DC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기념비 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마블 캐릭터는 주로 말로 더 언급되지만..)

다시 봐도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였다.

오히려 다시 보니까 스토리를 신경 안써서인지 스토리가 덜 거슬렸고 영상에 집중할 수 있었다.


Posted by 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