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기존 집의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그 중에 수전도 물이 똑똑 계속 떨어지고 헤드도 심란해서 수전을 교체하기로 했다.
싱크대 하부장을 열어보았다. 파란색과 빨간색의 라인이 연결된 라인의 꼭지를 모두 잠가 주었다. 그리고 체결된 너트를 풀어주었다. 다른 한쪽을 펜치같은 걸로 잡고 나머지 하나를 바이스플라이어로 잡고 돌려서 풀어주었다. 그래도 일부 호스 안에 물이 남아있을 수 있어서 호스를 빼기 전에 대야 같은 걸 아래 두고 연결을 풀었다. 일부 물이 좀 흘러나옴. 혼합수가 연결되는 오른쪽도 동일하게 체결을 풀었다.
새 제품의 매뉴얼. 매뉴얼을 참고하여 기존 수전과 싱크대 결합부를 풀고 난 뒤에 수전을 제거하고 새 수전을 매뉴얼 대로 연결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깔끔하고 좋다. 다만 헤드 높이가 좀 높아서 물이 튀는 단점이 있었다. 이제 혹시 누수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잘 쓰면 될 듯하다.
추가로 조립 시에 공구가 없어서 다이소 공구를 급하게 샀는데 거의 폐급 수준의 공구였다. 조이면 고정이 되어서 딱 물어줘야 하는데 헐렁헐렁.. 제품이 불량이었는지.. 여튼 한시간 넘게 씨름하다 이번에 안되면 업자 부르자고 생각하고 공구 대신 한쪽을 장갑낀 손으로 잡고 펜치로 돌리니 너트가 풀렸다. 아무튼 직접 교체를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해외에 나갈 일이 있어서 파상풍 예방접종을 알아보다가 티댑(Tdap)계열인 아다셀(Adacel)을 접종했다. 비용은 5만원이었고 예방기간은 대략 10년 정도라고 한다. Tdap은 파상풍 (Tetanus)-디프테리아 (Diphtheria)-백일해 (Pertussis) 백신이라는 의미로 한번의 접종으로 3가지가 예방된다. Tdap에는 아다셀 말고 다른 제품도 있는 것 같았다. 주사 맞고 통증은 별로 아프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나 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을 했지만 그 중에 통증은 약한 편인 듯. 뭔가 또 한번 몸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건강관리도 잘하자~
엘지 가전기기들은 앱을 이용하여 좀더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 가능하다. 그래서 어플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 보았다.
먼저 LG ThinQ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서 설치한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한 뒤에 가운데 '제품 추가하기' 버튼을 눌러서 가전제품 추가가 가능하다.
제품 QR 코드를 이용해도 되고 직접 선택하여 추가도 가능하다.
제품 전원이 들어와 있는지 확인하자. 꺼져있으면 켜주면 됨.
제품이 켜져있으면 '연결가능한 제품'을 클릭해서 편리하거 검색 가능하다.
그리고 검색이 되어 아래처럼 확인사항을 물어보는 화면이 나오면 안내대로 따라하면 된다.
아래의 안내대로 와이파이 표시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줌
이제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화면으로 들어가서 목록 중에 아래 안내대로 'LG_Smart_Laundry~'라는 식으로 표시된 와이파이를 선택하여 연결한다. 세탁기의 와이파이에 핸드폰을 연결하는 것이다. 비밀번호는 LG_Smart_Laundry 이후에 표시된 문자이다.
만약 위 과정을 수동으로 제품을 선택할 경우는 아래처럼 '직접 선택하기'에서 세탁기를 선택하고 이후에 통돌이, 트롬 등 제품카테고리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이후는 위의 과정과 유사하다. 와이파이 버튼 3초 누르고 세탁기의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된다.
참고로 트롬의 동그란 화면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위와 동일하게 핸드폰의 와이파이 화면에서 세탁기 연결
아이폰 기준으로 아래처럼 와이파이 선택해서 연결하면 된다.
이후 과정은 자동검색이나 직접연결이나 같은 과정이다. 세탁기를 내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연결시켜주는 과정. 그러면 핸드폰으로 직접 세탁기 연결을 하지 않아도 같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되기 때문에 그냥 내가 인터넷 사용하면서 세탁기를 어플로 조절할 수 있고, 세탁기도 나의 네트워크 환경이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다면 내가 밖에 있어도 세탁기 조작이 가능하다. 세탁기를 연결할 내 네트워크를 선택한다.
제품 추가 시작. 이 동안에는 핸드폰이 세탁기와 통신이 되도록 가까이 있어야 한다.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나오면서 연결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플 메인화면에서 LG워시타워 세탁기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세탁기에서는 하지 못했던 섬세한 세탁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울/섬세코스도 가능하고 선택을 한 뒤에 '세탁기에 전송' 버튼을 누르면 세탁기로 세탁조건 데이터가 전달된다. 세탁기에 가서는 세탁 버튼만 눌러주면 내가 지정한 코스대로 세탁이 됨.
세탁이 완료되면 알람도 뜨고 각종 기능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밖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점은 좋다. 다만 세탁기를 켜는 것은 원격으로 할 수 있어도 세탁을 실행하는 것은 직접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해킹 등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때문인 것도 같다. 편리한 기능 잘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