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사고 게임 타이틀도 간간히 구매하고 있는데 원작의 팬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이즈 오브 헤븐을 구매했다.
중고를 사도 되지만 워낙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신품을 구매했다.
국내정식발매했는데 한글화하지 않은채 정발됐다고 한다.
직구랑 비교했는데 카드할인 등을 받으면 현재 국내서 구매하는게 그래도 더 저렴해서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이즈 오브 헤븐 PS4 초회판
98,000원 + 배송비 3,000 - 5,000쿠폰 - 15,258스마일캐시 사용 80,742원
(10만원 가까이되는 타이틀인데 배송비는 좀 빼주지..)
여기서 카드 청구할인이 좀더 들어갈 예정이다.
비닐을 뜯어낸 케이스 모습
케이스 오픈
설명서(초회코드포함)
플헤이를 해보았다.
초기 타이틀 화면부터 감동이었다.
죠죠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각 모드 타이틀이 각 부의 주인공들이다.(멋지다..)
갤러리에 들어가보니 3D로 화면을 이리저리 돌리며 캐릭터들을 볼 수도 있고 성우음성도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죠죠성우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더욱 좋았다.
(죠타로의 오라오라오라나 디오의 무다무다무다를 비롯 각종 캐릭터의 주여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일단은 할 줄 몰라서 컴퓨터끼리 대전을 시켜보았다.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대결을 위해 1부 죠죠와 디오 VS 3부 죠죠와 디오로 붙여봤다.
장소 역시도 의미가 깊은 1부 죠죠의 저택에서 전투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느낌이 확 온다.)
대전 캐릭터들
파문 오버드라이브나 스탠드의 더 월드 등을 쓴다.
더 월드는 원작대로 시간이 정지되고 캐릭터를 움직일 수 없게된다.
아직 전혀 죠죠 게임에 대해서 모르나 거의 사기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게임 플레이화면
게임 종료 후 피날레 화면
그다음 스토리 모드 화면
죠타로와 디오의 마지막 전투로 시작한다.
꽤 잘 만들었다.
(내용은 이미 봐서 알지만 그래도 일본어를 못 알아듣는게 아쉽다.)
원작의 트레이드마크인 의성어도 잘 살렸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게임이었다.
근데 플레이가 재밌지 않으면 조금하다 창고 소장용이 될지도 모르겠다.
근데 어차피 소장용으로 구매한 것이니 큰 문제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