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죠죠블러 구매 할 때 멀티미디어 부록이 딸린 2013년판 구매했던 것도 도착했다.

죠죠블러 애장판 코믹스 (JOJOVELLER 愛蔵版コミックス) 구입 후기
http://ooha.tistory.com/m/223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했는데 한국 직배송이 안되어서 배대지를 통해서 받았다.

이하넥스 더 빠른으로 38,540원이 나왔는데 다른 배대지를 더 찾아볼 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면세라 세금을 안내는 것이 그나마 다행

죠죠블러 자체는 2만엔을 주고 구입했으며 내가 구입할 때 재고가 1개여서 지금은 품절 상태이다.
(재입고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포장은 거미가 먹이를 꽁꽁 싸매듯 비닐을 둘러서 보냈다.


그 안에는 부직포같은 것에 다시 넣었다.


합본처럼 아래와 같은 케이스에 들어있다.

​아래처럼 두권의 책자가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나는 화보집, 다른 하나는 스탠드북과 히스토리북, 블루레이디스크 2장이 들어있다.

​겉 케이스도 아래처럼 문양이 새겨져있다.


​화보집

두께의 차이가 있는데 겉모습은 동일하고 초반 페이지도 같아보였다.


각부 죠죠연표 뒤에 나오는 페이지가 차이가 있었다.


다음은 스탠드북, 히스토리북, 블루레이디스크가 들어있는 케이스

​케이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아래와 같다.


히스토리북을 꺼내면 블루레이디스크가 들어있다.

​앞면

​뒷면

​케이스를 펼쳐본 모습

​안에 들어있는 블루레이디스크 2장

​디스크를 꺼내서 본 모습


중복되는 부분이 있고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장하니 기분이 좋다.

시간이 날 때 두 버전의 차이도 비교해봐야겠다.
(언제 시간이 날지...)

Posted by 희콘

죠죠의 기묘한 모험 탄생 25주년 기념집

수집가는 아니지만 내가 죠죠를 안지도 20년이 넘었고 국내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때부터 팬으로써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큰 맘 먹고 구매했다.

국내 수입서도 있던데 품절이어서 어쩔 수 없이 직구를 했다.

죠죠블러(영어 여행자의 traveller에서 따옴)는 두 종류가 있는데 2013년에 나온 영상이 들어있는 멀티미디어 버전과 이후 2014년에 나온 좀더 확장된 애장판 코믹스 패키지(영상X)이다.

두 종류를 두고 고민하다가 둘 다 질러버렸다.

구매는 발매와 반대로 2014년판부터 주문했다.

일본 아마존에도 품절이어서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

237.20$의 어마무시한 가격인데 직배가 3.99$ 밖에 안해서 직배로 주문했다.

책은 면세라서 세금도 부담이 안되는게 그나마 위안이었다.

아마존 배송이어서인지 주말 포함해서 5일만에 도착했다.

엄청난 속도에 역시 아마존이라는 감탄을 하고 말았다.
(정확히는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건 아니고 판매자는 다르다. Not sold by Amazon)

2014년에 발매된 애장판은 박스 자체도 아래처럼 기념판 패키지 전용박스로 포장되어 배송된다.


물론 여기에 아래처럼 한번 더 박스에 넣어서 배송해준다.


박스의 문구로 봐서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들여온 물건을 다시 한국으로 보낸 것 같다.

아니면 판매자가 일본 판매자여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보내어서 빠르고 저렴한 배송이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보낸이 주소를 확인해본다는게 박스를 버려서 확인 불가)

애장판 박스의 외관


뒷면은 아무 것도 없다

​박스오픈


딱 선물을 포장을 본 딴 박스 패키지​


측면 및 후면​


박스 오픈

먼저 화보집이 눈에 들어온다.

​죠죠블러의 화보집을 꺼내면 얇은 간지가 있다.

​그 아래는 스탠드 가이드북과 죠죠의 역사를 기록한 히스토리북이 들어있다.(아라키 히로히코의 역사북이라 봐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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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북과 히스토리북을 꺼내면 아래와 같다.


두 책의 두께가 다른데 그에 맞춰서 상자 내부의 깊이도 다르게 세심하게 만들었다.

내​용물(멀티미디어X)

​먼저 스탠트북
외관

중간중간 들어간 스탠드 앰블럼이 마음에 든다.


첫장을 열면

​목차

​스탠드는 3부부터 등장하기에 시작은 3부부터이다.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주인공 중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를 시작으로 자세한 스탠드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후 4부 순으로 계속하여 설명이 이어진다.

​8부 죠죠리온까지 모두 다루고 있다.

​마지막페이지


각 부는 옆에 색으로도 구분


꼭 정발 해주길 바라는 퀄리티 높은 책이다.

다음은 히스토리북


죠죠의 연대기를 시작으로 죠죠 탄생 이전부터 연재, 그리고 지금까지의 다양한 내용들을 수록했다.


죠죠블러 화보집


뒷면



하드커버를 넘기면 속지와 함께 죠죠의 내용들을 지도로 묘사한 페이지가 보인다.

​더월드 강에 쿠죠죠타로 거리, 메이드인헤븐 광장 등 보기만해도 흥미진진한 지도를 묘사해 놓았다.


마지막 페이지도 유사하게 지도를 그려놓았는데 스타플래티넘 해에 키라 요시카게 강에 킬러퀸 모양 부두가 있고 매우 흥미롭다.


​첫장을 넘기면 25주년을 기념하듯 황금색의 첫장이 나온다.


두번째 장
8부 주인공을 필두로 각 부의 죠죠들을 표시


1987년부터 시작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들​


자신들의 스탠드석상 위에 앉은 죠죠들​

​어릴적 기름종이같은 간지를 이용해 연출한 페이지

​구멍을 내서 연출한 페이지

​단행본 표지이기도 했던 스틸볼런

​초반 이후 잊혀져가던 체페리가의 부활
실질적인 주인공급 활약



​역시 매력 많은 5부 죠죠, 죠르노

​조연이라기엔 작가의 애정이 깊은 듯한 키시베 로한


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죠타로의 포즈와 to be continued​


한글판이 아니고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퀄리티나 내용은 매우 훌륭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25주년을 빙자한 상술인지 걱정했는데 말이다.

물론 멀티미디어를 뺀 건 어느 정도 의도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장하니 기분이 좋다.



Posted by 희콘

플레이스테이션 사고 게임 타이틀도 간간히 구매하고 있는데 원작의 팬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이즈 오브 헤븐을 구매했다.


중고를 사도 되지만 워낙 예전부터 좋아했어서 신품을 구매했다.

국내정식발매했는데 한글화하지 않은채 정발됐다고 한다.



직구랑 비교했는데 카드할인 등을 받으면 현재 국내서 구매하는게 그래도 더 저렴해서 국내 쇼핑몰에서 구매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아이즈 오브 헤븐 PS4 초회판
98,000원 + 배송비 3,000 - 5,000쿠폰 - 15,258스마일캐시 사용 80,742원
(10만원 가까이되는 타이틀인데 배송비는 좀 빼주지..)

여기서 카드 청구할인이 좀더 들어갈 예정이다.

비닐을 뜯어낸 케이스 모습

​케이스 오픈​


설명서(초회코드포함)


플헤이를 해보았다.

초기 타이틀 화면부터 감동이었다.


죠죠게임은 처음 해봤는데 각 모드 타이틀이 각 부의 주인공들이다.(멋지다..)


갤러리에 들어가보니 3D로 화면을 이리저리 돌리며 캐릭터들을 볼 수도 있고 성우음성도 들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죠죠성우의 목소리를 좋아하고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더욱 좋았다.
(죠타로의 오라오라오라나 디오의 무다무다무다를 비롯 각종 캐릭터의 주여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일단은 할 줄 몰라서 컴퓨터끼리 대전을 시켜보았다.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대결을 위해 1부 죠죠와 디오 VS 3부 죠죠와 디오로 붙여봤다.


장소 역시도 의미가 깊은 1부 죠죠의 저택에서 전투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느낌이 확 온다.)


대전 ​캐릭터들


파문 오버드라이브나 스탠드의 더 월드 등을 쓴다.

더 월드는 원작대로 시간이 정지되고 캐릭터를 움직일 수 없게된다.

아직 전혀 죠죠 게임에 대해서 모르나 거의 사기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게임 플레이화면


게임 종료 후 피날레 화면


그다음 스토리 모드 화면

죠타로와 디오의 마지막 전투로 시작한다.

꽤 잘 만들었다.
(내용은 이미 봐서 알지만 그래도 일본어를 못 알아듣는게 아쉽다.)

​원작의 트레이드마크인 의성어도 잘 살렸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게임이었다.

근데 플레이가 재밌지 않으면 조금하다 창고 소장용이 될지도 모르겠다.

근데 어차피 소장용으로 구매한 것이니 큰 문제는 없지만...




Posted by 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