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20. 12. 15. 23:58

오랜만에 받는 대장내시경.

너무 오래되어서 마치 처음 받는 듯한 낯섬도 느껴진다.

건강검진 예약하고 검진 받기 2주 전 즈음 택배 박스가 도착했다.

대장내시경 예약 후 도착한 박스

 

 

박스를 개봉하니 건강검진 안내서류와 문진표가 들어있는 봉투가 보인다.(내시경 외에 다른 검진도 예약)

 

 

그 아래에 들어있는 대장내시경약

레디프리산이라는 하제용 약제가 들어있었다.

 

 

안내문과 가소콜(가스제거제)

 

 

대장내시경 안내문

금식해야 하는데 오후에 하면 힘들 것 같아서 오전으로 예약했다.

대신 그만큼 오전에는 사람이 몰려서 예약하기가 힘들었고 빨리 검사 받고 싶으면 오후로 예약하면 좀더 일찍 할 수 있었다.

 

 

건강검진 안내문

 

레디프리산 박스 외관

개봉후
플라스틱통과 구획이 나뉘어진 안쪽엔 약이 들어있다.
나중에 이 통에 물을 섞어서 마시면 된다.
눈금도 있어서 용량 확인하기도 좋음

레디프리산 설명

실물

A제와 B제가 있고 나중에 섞어서 마시면 된다.

약과 물을 희석시켜서 마실 통

대장내시경을 하면 수면으로 진행해서 부담은 없어서 좋다. 다만, 약 먹는 것과 식사조절이 일일뿐...

검사 3일 전부터 주의하라고 했다.
섬유질 많은 음식과 깨나 씨있는 과일 금지
커피도 가급적 안마시는 것이 좋다고 했다.
검진 전 날에는 흰죽에 간장 정도 먹고 저녁에는 금식이며 약을 먹어야 한다.
물을 하도 많이 마셔서 배고프지는 않다.

Posted by 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