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뒷꿈치에 티눈이 하나있었고 1년 이상 지났는데 그 옆에 하나가 더 생기고 최근에 엄지발가락쪽에도 생길려고 해서 티눈 치료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찾아보니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외부압력이 한곳에 집중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또하나는 바이러스인데, 이 경우는 정확히는 티문이 아니라 족저사마귀이다.
둘의 차이는 사마귀의 경우는 혈관이 있어서 거뭇한 점같은 것도 보인다는 것이다. 족저사마귀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한국어로 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 하는 HPV(Human Papiloma Virus) 종류이다.
일단 찾아보니 티눈밴드로 치료하는 경우와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았다.
냉동치료는 통증도 심하고 생활에 불편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약국에서 티눈밴드를 구매했다.
티눈밴드 상자외관
안내서
상자개봉
세개씩 붙여야 할 듯 하다.
2-5일 정도 붙이고 있으라고 한다.
현재 발상태는 이렇다.
발뒷꿈치쪽
엄지발가락
위에 희끗한게 새로 생기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만졌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다.
일단 밴드를 붙이고 하루 반나절 정도 지나서 떼보았다.
뒷꿈치의 오른쪽
뭔가 약간 빠져나왔다.
뒷꿈치 왼쪽
엄지발가락
엄지는 외부에 돌출되지 않아서인지 아직 멀은 듯 해보인다.
더 오래 붙이고 있어야 하나...
엄지를 보아하니 금방 해결될 것 같지가 않다.
피부과를 가보아야 하는 생각이 든다.
발바닥 티눈 치료(2) - 병원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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