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미슐랭이 한국에도 상륙한지 3년 정도 되었다.
상업적이라는 말도 있었고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지만 매우 흥미로운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다.
적어도 블로그 광고보다는 더 신뢰할 수 있고 말이다.
2016년 말 경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발간하면서 2019년까지 3권의 책이 발간됐고 3권을 모두 구매했다.
2019만 구입하지 않은 것은 그간의 추이와 변화도 함께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의 전면에는 연도가 큼지막하게 써져있어 한눈에 어느 해 가이드인지 알 수 있다.
비닐개봉
선정 레스토랑 수가 매해 늘고있는데 그에 따라 크기와 두께 등 책도 커지고 있다.
2019년에는 가격도 2,000원이 올랐다.
가격을 그냥 올리면 독자들의 원성을 사기 때문인지 2019년에는 기존 2017, 18버전과는 다르게 레이아웃의 변화를 꾀했고 사진들도 좀 추가됐다.
찬찬히 살펴보며 서울지역 이동할 때 참고해서 한군데씩 방문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