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마존에서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래스터 Creative Sound Blaster E5 USB DAC SB-E-5를 구매했다.
15,529 + 621(배송비) -1,553(아마존포인트) = ¥14,597
129.96$로 카드사에서 책정되었고 총액 153,254원이 청구되었다.
일단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폰7에 오디오 단자가 없다보니 기존에 있던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이용할 수가 없어서였다.
구매할 때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구매하면 되지만 가격이 너무 올라가서 이 방법이 낫겠다 싶어서 이렇게 구매했다.(일장일단이 있는 듯)
제품박스
그전에 일본 아마존은 박스포장을 뜯는 것도 신경쓴 느낌이다.
박스 옆에 절취선이 있어서 칼같은게 없어도 개봉하기 용이했다.
일본인들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품박스의 다른면
박스개봉
제품을 꺼내면 안쪽에 매뉴얼 및 액세서리가 들어있다.
사블 E5 전후면
후면은 미끄러지지 않고 바닥과 마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재질로 되어있는데 이부분이 좀 얼룩이 잘 생김
측면의 버튼 및 단자들
써본 결과 전반적인 성능은 양호한데 발열이 좀 있는 편이다.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은데 여름에는 정말 뜨겁다.
발열 때문인지 배터리도 그렇게 오래가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오디오 단자가 2개있는 것은 장점이다.
제품이 나쁜 건 아니나 쓰다보니 헤드폰과 이어폰을 모두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걸로 바꾸거나 핸드폰을 바꿀까하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