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하고 약간 늦게 알았더니 왠만한 좌석들 매진.
간신히 잡은 용산 4D.
그런데 좌석이 맨 앞 A열에 15번 좌석으로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였다.
자리도 없거니와 한번 경험해보고자 관람했다.
결론은 비추.
일단 내용 보는 데는 이해가 가긴 했으나 고개를 계속 왼쪽으로 돌리고 있어야 해서 목이 아프다.(러닝타임이 길다보니..)
그리고 화면이 정상적으로 안보이고 왜곡되는 듯한 느낌이다.
아마도 3D라서 더 그런 듯하고 좌석이 움직이는 등 특수효과가 있어서 더 안좋았던 듯 하다.
아래는 A15에서 바라본 화면
차라리 아이맥스 앞쪽 가운데가 차라리 더 낫지 않나 싶은 느낌이었다.
4D효과는 좋은 편이었는데 움직임 보다는 흔들림이나 폭발 등에 열이 나오는게 적절했던 것 같다.
(열은 호불호가 갈릴 듯)
다만 좌석의 기울임 등의 이동은 크게 와닿지는 않았고 또 그런 장면도 많지 않았다.
팔걸이에 물조절 버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