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2023. 8. 16. 14:25

방문 손잡이 바꾸는 김에 현관문 손잡이도 교체했다.

*주의사항 : 문을 열고 작업해야 한다. 잘못하다가 문이 닫혔는데 열 손잡이가 없어서 문이 잠기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도어 스토퍼(말발굽)라도 내려놓고 작업해야 함
먼저 문에 붙어있는 동그란 부분을 돌려서 분리해준다. 방문과 다르게 그냥 돌리면 돌아간다. 그리고 그 안에 나사를 풀어서 손잡이 제거

문이 닫히는 걸쇠가 있는 가운데 부분 나사 풀러서 제거

다음은 설명서처럼 설치하고 조립하면 된다. 방문과 유사한데 이건 안쪽, 바깥쪽 표시가 없었다. 설명서 그림도 좀 이상했는데 일단 문의 회전이 안에서 밀고 나가서 놓으면 닫히기 때문에 라운드된 부분이 안쪽을 오게해야 자연스럽게 닫히니 그 방향으로 설치했다. 반대로 하면 문이 저절로 안닫히고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줘야만 한다.

 

아래처럼 교체가 완료된 모습. 사실 방향만 잘 보고 설치하면 방문과 크게 다르지 않고 기존 것을 교체하는 것이라 구멍을 뚫는 것도 아니라 간단하다.

Posted by 희콘
인테리어/방2023. 8. 10. 18:20

방문 문손잡이를 교체했다. 심란한 손잡이. 돌리기도 힘들고 요즈음 이런 거 잘 안쓰는데...
아무튼 동그란 손잡이와 연결되는 부위 옆 구멍을 송곳으로 눌러 주면 동그란 손잡이를 잡아당겨서 뺄 수 있다. 문 옆면의 나사로 체결된 부분도 풀어준다.

아래 나사 풀어줌

문손잡이는 아래 구멍을 송곳으로 눌러줌. 잘 안되면 이리저리 하다보면 눌려지는 포인트가 있다.

안쪽에 나사가 또 있는데 그걸 풀러주면 손잡이를 제거할 수 있다.

아래 동그란 고정파츠는 돌려서 풀어줌.

아래 나사를 풀어야 한다.

새로운 손잡이를 넣어주는데 문안쪽 표시가 있으니 확인하고 넣어준다.

대략적인 설치방법은 아래와 같다.

분해의 역순으로 설치하면 된다.
 
훨씬 깔끔하고 문 열고 닫기도 편리해졌다.
조립하기 전 기존에 붙어있던 더러운 스티커같은 비닐 제거했어야 하는데 나중에 다시 해야겠다.

Posted by 희콘